광주 남구, 장애인 주택 11세대 편의시설 보강..380만원 지원

정다움 기자 2022. 5. 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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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예산 416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설치 대상은 구내 장애인 주택 총 11세대로,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에게 지원이 이뤄진다.

남구는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대당 380만원 이내 범위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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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사 전경.(남구 제공)/뉴스1 DB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예산 416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설치 대상은 구내 장애인 주택 총 11세대로,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에게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남구는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대당 380만원 이내 범위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로 수리할 수 있는 시설은 화장실과 주방‧욕실 보수, 현관, 거실 출입문이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 세대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근절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구내 장애인 주택 33곳을 개‧보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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