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이재명 50.8%, 윤형선 40.9%
정권 견제론 45.5% vs 정권 안정론 43.5%..오차범위 내 팽팽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16~17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50.8%, 윤형선 후보가 40.9%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재명 후보가 윤형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9.9%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이 후보는 Δ18세~29세(61.1%) Δ30대(57.6%) Δ40대(62.6%) Δ여성(55.7%) Δ진보층(82.0%) Δ사무·관리·전문직(57.1%) Δ학생(68.1%) Δ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0%)과 정의당 지지층(56.8%)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Δ50대(45.6%) Δ60세 이상(58.8%) Δ남성(44.7%) Δ보수층(72.1%) Δ자영업(50.1%) Δ국민의힘 지지층(83.3%) 등에서 전체 결과 대비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81.5%, '상황에 따라 다른 후보로 바뀔 수도 있다'는 16.3%로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여부와 별개로 누가 계양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될 것 같은지에 대해서는 이 후보가 55.3%로 윤 후보(35.8%)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 정부 견제론과 안정론 중 어떤 의견에 공감하는지 묻자 '새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45.5%,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43.5%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6·1 보궐선거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대답은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인 84.3%로 높게 조사됐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의견은 14.4%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집값 안정 등 부동산 정책(21.2%)이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Δ기업 유치 및 일자리 확대(19.9%) Δ복지 확대(14.2%) Δ교통 인프라 확충(13.7%) Δ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 해결(9.8%) Δ교육 및 보육 지원 개선(7.4%) Δ문화 관광 산업 활성화(5.5%) Δ코로나19 방역 및 피해 지원(4.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90%)·유선 RDD(1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첫 손주인데…친정은 조리원비·용돈까지, 시댁은 '모른 척' 서운"
- 장윤정 모친 논란 후…도경완, 유튜브 통해 "지쳐 보인다면 격려 부탁"
- 5년 만에 결혼 연락, 광주서 왔는데…"서울 축의금 20만원이 예의" 불쾌
- "결혼식 와달라는 전 여친, 한부모 가정서 자란 '아픈 손가락'…갈까요?"
- "결혼이 참 쉬웠어요" 무려 14번…돈 받고 잠적, 도박에 탕진한 30대 여성
- 장인 살해 뒤 "입원하셨다" 거짓말…카드 훔쳐 펑펑 쓴 패륜 사위
- 둘째 출산 안영미 "3일 뒤면 이 호강도 끝"…산후조리원 '랍스터 식단' 깜짝
- '임하룡쇼' 방은희 "母 돌아가신 지 이틀 만에 발견…유품 정리 못하겠더라"
- 다 동결인데 "연봉 올랐다" 했더니…박탈감 줬다며 '직장 내 괴롭힘' 신고
- "우리 고양이도 어엿한 공항직원"…'쥐잡이 소장' 직함에 전용 숙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