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와 결혼생활, 놀라움의 연속"(라스)

[스포츠경향]

MBC 제공

프로듀서 라이머가 보이스피싱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8일(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 정찬성이 함께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이머는 수많은 래퍼들의 프로듀서이자 MC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소속된 기획사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동시에 아내인 통역사 안현모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라이머는 소속 가수 그리와 “이제는 편한 관계가 됐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녹화장에서 MC 김구라를 긴장하게 만드는 깜짝 폭로도 이어간다.

어느덧 안현모와 결혼한 지 6년 차에 접어든 라이머는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상극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한다. 그는 “가장 다른 건 식단”이라고 밝힌 뒤, 안현모를 위해 식성까지 바꿨다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라이머는 최근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는 “너무 깜짝 놀랐다. 순간적으로 속게 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라이머는 안현모 덕분에 보이스피싱 위기에서 벗어났다며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 라이머는 최민수-강주은 부부와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던 일화도 공개한다.

안현모 덕분에 보이스피싱 위기에서 벗어난 라이머의 이야기는 오늘(1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