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환희 "유선·이윤지 출연 소식에 선입견보다 긴장감 多"

박상후 기자 2022. 5. 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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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에서 배우 김환희가 선배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레드카펫'에는 영화 '안녕하세요'(감독 차봉주·제작 디엔디픽쳐스) 주연 배우 김환희, 유선,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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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파타'에서 배우 김환희가 선배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파타 레드카펫'에는 영화 '안녕하세요'(감독 차봉주·제작 디엔디픽쳐스) 주연 배우 김환희, 유선,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환희는 "많은 분들께서 얼굴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근데 목소리를 들으면 바로 알아본다더라"라며 "영화 '안녕하세요'에서 극 중 상처를 갖고 절망을 일찌감치 맛본 소녀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들과의 호흡에 대해 "선입견이라기 보다 맨 처음 대본을 받고 선배들 출연 소식에 긴장됐다. 연기적으로 많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다. 그래서 대본 리딩 전날에 10~11번 정독해서 가져갔다"라고 털어놨다.

영화 '안녕하세요'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김환희)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유선)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 갓생 휴먼 드라마다.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각자의 외로움을 품고 있던 세 사람이 우연한 만남과 인연으로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믿고 보는 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김환희 | 유선 |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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