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민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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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 일대에 조성하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구축 민간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시엄인 'The 인(人)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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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 강서구 일대에 조성하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구축 민간사업자로 LG CNS 컨소시시엄인 'The 인(人)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에는 ΔLG CNS(대표사) Δ현대건설 Δ신한은행 Δ한양 ΔSK에코플랜트 Δ엘 지헬로비전 Δ휴맥스모빌리티 Δ코리아디알디 Δ엔컴 Δ윈스 Δ이에이트 Δ헬스커넥트 등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시티 선도 지구를 공동 조성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Δ에너지 자립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초연결 지속성장 도시 Δ공간 효율 및 이익 편익을 극대화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입체 도시 Δ자연과 사람 및 이웃이 소통하며 걷고 싶은 에코 도시 Δ물길을 따라 문화를 즐기는 창조적 친수도시로서 수변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도입 서비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초기 단계 부터 통합운영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향후 기술 발전에 따른 서비스 고도화 및 확장성을 고려해 스마트 서비스와 국내·외 환경 및 글로벌 기술 동향 등을 반영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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