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진로봇, LG·현대와 '자율주행로봇' 공동사업 출범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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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과 LG전자, KT, 현대로보틱스 등 국내 기업 18곳이 참여하는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는 소식에 유진로봇 주가가 강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에는 LG전자, KT, 현대로보틱스를 비롯해 만도, 유진로봇, 우아한형제들 등 기업 18곳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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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유진로봇과 LG전자, KT, 현대로보틱스 등 국내 기업 18곳이 참여하는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는 소식에 유진로봇 주가가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오후 2시 3분 전일 대비 310원(4.87%) 상승한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얼라이언스에는 LG전자, KT, 현대로보틱스를 비롯해 만도, 유진로봇, 우아한형제들 등 기업 18곳이 참여한다. 실내주행, 실외주행, 기술협력, 사업협력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간사를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실외 자율주행로봇 운용 가이드라인 마련과 공동 비즈니스 창출, 수요처 발굴을 통한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현재 국내에서 실내 자율주행로봇인 식당 서빙 로봇이 대중화 단계다.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순찰 로봇 등도 기술을 확보했다. 다만 실외의 경우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등 현행법상 보도 통행이 제한돼 규제샌드박스실증특례, 규제특구 등에 한해 운영된다.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다가올 미래에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위드로봇’ 시대를 이끌 첨병은 자율주행로봇”이라며 “앞으로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민간 차원에서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해 국내 자율주행로봇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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