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이치현 누수 사고..도요타 등 131개 사업장 용수 공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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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 공업도시 아이치현의 한 취수시설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해 18일 도요타자동차 등 130개 이상 사업장에 피해가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위치한 공업용 취수시설에서 전날(17일) 이른 오전 누수가 발생해 이날 오전까지 지속되면서 도요타시를 비롯 12개 지역의 131개 사업장에 용수 공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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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일본 중부 공업도시 아이치현의 한 취수시설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해 18일 도요타자동차 등 130개 이상 사업장에 피해가 예상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치현 도요타시에 위치한 공업용 취수시설에서 전날(17일) 이른 오전 누수가 발생해 이날 오전까지 지속되면서 도요타시를 비롯 12개 지역의 131개 사업장에 용수 공급이 중단됐다.
한 아이치현 공기업국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15분에도 용수 공급이 중단된 상태였으며 언제부터 공급이 재개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밝혔다.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 측은 이날 오전 우물물을 대신 이용해 평소와 같이 사업장 운영을 지속했지만 이후 상황에 대해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자동차 부품업체인 덴소, 도요타자동직기 등 다수 사업장 역시 비축 물 사용으로 공장 가동 중단은 면했지만 향후 해법을 모색 중이라고 NHK는 전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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