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동해안 산불 및 우크라이나 성금 2700만 원 전달

김현아 입력 2022. 5. 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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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가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및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2천 711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

지난 4월 25일(월)부터 5월 2일(월)까지 이화여대에서 진행한 모금 캠페인에서 이화여대 교원, 직원, 학생 등 전체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 281만원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1천 430만원 등 총 2천 711만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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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혁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팀장,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신경식 이화여자대학교 대외부총장,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기획처장, 민경주 이화여자대학교 기획팀장)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가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및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2천 711만 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

지난 4월 25일(월)부터 5월 2일(월)까지 이화여대에서 진행한 모금 캠페인에서 이화여대 교원, 직원, 학생 등 전체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 281만원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1천 430만원 등 총 2천 711만원이 모금됐다.

성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소실된 산림 복원, 우크라이나 피란민 인도적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경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은 “이화 구성원들의 나눔을 통해 긴박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동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화여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교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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