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앤더슨 QS+ · 터너 4타점' LAD, ARI와 DH 1·2차전 싹쓸이

최민우 기자 2022. 5. 18.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12-3으로 이겼다.

2차전에서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트레이 터너(유격수)-에드윈 리오스(지명타자)-크리스 테일러(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오스틴 반스(포수)-개빈 럭스(2루수)로 라입업을 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 타일러 앤더슨.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12-3으로 이겼다. 앞서 1차전에서도 7-6으로 이겼던 다저스는 4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전적은 25승 1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경기에서는 타일러 앤더슨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3실점 이하 투구)로 호투했다. 7이닝동안 7피안타 2홈런 2실점을 했지만, 삼진 7개를 솎아내며 상대 타선을 요리했다.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4타수 3안타 1볼넷 3타점, 트레이 터너가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2차전에서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트레이 터너(유격수)-에드윈 리오스(지명타자)-크리스 테일러(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오스틴 반스(포수)-개빈 럭스(2루수)로 라입업을 꾸렸다.

1회초 수비에서 2점을 뺏긴 채 경기를 시작한 다저스는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무사 2,3루 때 트레이 터너가 좌중간 안타를 쳐내며 2-2 균형을 맞췄다.

2회에는 빅이닝으로 역전했다. 1사 1,2루 때 럭스가 2타점 좌전 2루타를 때려냈다. 계속되는 공격에서 2사 1,2루 때 트레이 터너가 내야 안타를 쳐 1점을 추가했다. 이어 리오스가 좌중간을 넘기는 스리런을 작렬하며 8-2로 앞서갔다.

다저스의 잠잠했던 공격력은 6회 다시 폭발했다. 반스와 럭스의 연속 안타에 이어 베츠까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프리먼이 좌선상 2루타를 날렸고,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후속 타자 트레이 터너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그사이 베츠가 득점했다.

8회에는 쐐기점이 나왔다. 선두타자 베츠가 3루수 실책으로 누상에 나갔고, 프리먼이 1타점 2루타로 연결했다. 9회 애리조나에 1점을 내줬지만, 다저스는 승리를 지켜내며 축포를 쏘아올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