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엄?" 英 기자, "SON을 케인보다 선호하는 것은 넌센스"

이인환 2022. 5. 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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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인가.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지난 17일(한국시간)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선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케인이 이적 파동으로 시즌 초반 부진했던 것에 비해 손흥민은 꾸준히 팀을 지탱했다는 것.

브리즈는 기브미스포츠에 출연해서 "사람들이 손흥민에 대해 말하는 것을 나는 인정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나는 케인보다 손흥민을 선호한다'고 털어놨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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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넌센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인가.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지난 17일(한국시간)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선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도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두 선수는 토트넘의 리그 득점 중 58%를 기록한는 기염을 토했다.

단 이번 시즌만 놓고 보면 손흥민이 케인보다 잘했다는 평가. 케인이 이적 파동으로 시즌 초반 부진했던 것에 비해 손흥민은 꾸준히 팀을 지탱했다는 것.

실제로 팬이 뽑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손흥민이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PL 사무국이 뽑은 올해의 선수 8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단 케인보다 손흥민이 인정받는 분위기가 불만은 사람도 있나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기자 마이클 브리지는 이런 흐름이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브리즈는 기브미스포츠에 출연해서 "사람들이 손흥민에 대해 말하는 것을 나는 인정할 수 없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나는 케인보다 손흥민을 선호한다'고 털어놨다"고 입을 열었다.

이런 일반적인 대중의 평가에 대해 브리지는 "나는 그런 말을 들으면 고개를 저으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고 반박한다. 그냥 '넌센스' 같은 소리다"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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