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여자친구 예린 "멤버들, 조언 아닌 응원 '파이팅'"

이호영 2022. 5.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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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이 여자친구 멤버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

18일 오후 예린이 서울시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첫 미니앨범 '아리아'(AR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아리아'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예린의 당찬 포부가 담긴 '아리아'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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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이 여자친구 멤버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오후 예린이 서울시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첫 미니앨범 '아리아'(AR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아리아'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아리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는 시원한 리듬 그리고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랍(Drop) 파트와 청량한 예린의 보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아리아의 독창곡이라는 뜻을 모티브로 주변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가 내포됐다.

이날 예린은 여자친구 멤버들이 어떤 조언을 해줬냐 물으니 "조언보다 '파이팅'이라면서 응원을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떨리지 않냐'고 묻길래, 내가 '너무 떨린다'고 답했다. 그런데 '떨리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예린은 "준비한 게 헛되지 않게 예린의 모습을 잘 보여드릴 것"이라며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찼다. 곡 선정부터 콘셉트 회의 중 절대 나의 확인 없이는 힘들 정도로 직접 작업했다"며 "항상 무언가를 고르는 게 힘들었다. 회사 인원들의 의견도 많이 물어보고 다수의 의견을 듣고 탄생한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예린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꽃들이 개화하기 전의 설렘을 왈츠곡으로 표현한 '인트로: 블룸'(Intro : Bloom), 시원한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고 밝은 곡 '빌리버'(Believer), 남녀 간에 미묘하게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미니멀하고 키치한 악기들로 꾸며진 '라라라'(Lalala), 감미로운 예린의 보컬과 악기들이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 '시간'(Time)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예린의 당찬 포부가 담긴 '아리아'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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