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X지수 '설강화' OST 한정판 LP로 재탄생, 여운 이어간다

박아름 2022. 5. 18.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강화' OST 음반이 한정판 LP로 발매된다.

제작사 SLL 측은 5월 18일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이하 '설강화')' OST LP 한정판이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늘부터 전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같이 드라마 마니아들과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설강화' OST는 초회 한정판 LP로 발매돼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설강화’ OST 음반이 한정판 LP로 발매된다.

제작사 SLL 측은 5월 18일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이하 ‘설강화’)’ OST LP 한정판이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늘부터 전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LP에는 김태성 음악 감독 총괄 프로듀싱 하에 완성된 총 13개 트랙이 담긴다. 먼저 성시경 ‘곁에 있어준다면’을 비롯해 작곡가 제휘와 싱어송라이터 김희원이 공동 작업한 ‘Friend (프렌드)’, 제휘 ‘Looks like a real thing (룩스 라이크 어 리얼 씽)’, 제이미 밀러 ‘Wishes (위시즈)’, 케빈오 ‘기억이란 사랑보다’까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영로’, ‘Destiny (데스티니)’, ‘Attic (애틱)’, ‘Paper Airplane (페이퍼 에어플레인)’, ‘First Snow (퍼스트 스노우)’까지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과 전개를 충실히 이끌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스코어 음원 또한 함께 수록돼 드라마의 짙은 여운을 잇는다. 이 가운데 ‘Snowdrop (스노우드롭)’은 ‘겨울의 차가운 눈을 뚫고 고립되어 있는 사람에게 간다’란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드라마 기획 의도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주인공 수호(정해인 분)와 영로(지수 분)의 내레이션 트랙 또한 수록돼 ‘설강화’를 떠나보내기 아쉬운 드라마 팬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같이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준 두 청춘의 뜨거운 사랑을 그려낸 다채로운 장르의 OST들이 한정판 LP에 오롯이 담겨 있는 만큼 리스너들은 ‘설강화’를 한층 클래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한정판 LP는 게이트 폴더 형식에 두 개의 화이트 판형 LP로 발매되어 팬들에게 오리지널 감성을 한껏 선사한다. 또한 드라마 속 생생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코디언 엽서와 폴라로이드 포토 등의 구성품으로 ‘설강화’를 한층 특별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강화’ OST는 두 청춘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설강화’만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가슴 따뜻한 감성에 힘을 실었다.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과 음반 발매에 이어 한정판 LP로 또 한번 시청자와 리스너들을 찾아온 ‘설강화’는 이번에도 역시 드라마의 진한 감동을 이어간. 실제로 지난 2월 정식 발매된 OST 음반 또한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풍성한 구성과 다채로운 트랙으로 뜨거운 관심 속 리스너들의 활발한 구매를 통해 흔들림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같이 드라마 마니아들과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설강화’ OST는 초회 한정판 LP로 발매돼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설강화’ OST LP는 정식 발매를 앞두고 5월 1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SLL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