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6월13일까지

이학권 2022. 5. 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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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지역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임실군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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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역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임실군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13일까지다.

관광두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군은 관광두레 대상 지역으로 지난해에 처음 선정돼 6개의 주민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이 중 2개 사업체가 관광두레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되고,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임실군 정유진 PD가 우수 PD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모 대상 신규 주민사업체는 관광 분야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이다.

군은 지역별로 10개 내외의 주민사업체를 신규 발굴한 후, 최종 선발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체는 성장단계(예비·초기·성장)에 따라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시범) 사업, 홍보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와 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또는 임실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사업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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