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문화숲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박계교 기자 입력 2022. 5. 18. 13:43 수정 2022. 5. 18. 18: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응급상황 대처 편의 제공

[홍성]홍성군은 내포문화숲길 인물3길(홍성센터-척괴마을) 구간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림, 해양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에서 등산객이나 숲길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군은 그동안 용봉산, 오서산, 남산, 백월산, 보개산 주요 등산로, 서부 A 지구에 25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지속해서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 등산객과 숲길 이용객 등에게 응급상황 대처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등산 및 숲길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로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위험 지역에 지속해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내포문화숲길 인물3길(홍성센터-척괴마을) 구간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