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음성]음성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 A형 45명, B형 40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소득 기준에 대한 제한은 없다.
A형 서비스는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이고, B형 서비스는 자립 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이다.
지원내용은 3개월간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우선순위는 자립 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연령이 높은 자 등의 순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25일까지 군 홈페이지 '2022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의 이용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보다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호현 군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마음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청년의 심리 정서와 건강성 회복에 좋은 영향을 주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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