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금연의 날 기념..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운영

곽상훈 기자 2022. 5.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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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보건소,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 진행

[계룡]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방원)는 세계 고혈압의 날(17일)과 금연의 날(31일) 맞아 혈압 측정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을 '혈압 측정의 달'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캠페인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홍보를 해왔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운영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17일 엄사면 일원에서 혈압·혈당측정, 금연클리닉 홍보, 내마음 알아보기,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구강건강 실천,국가 암검진 등 혈압과 금연 뿐 아니라 몸과 마음 건강 전반에 대한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행사 참여자에게는 모기·진드기기피제 등 관련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보건소는 캠페인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학교 등굣길에서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혈압관리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30·40대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임 소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질환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혈압 체크, 절주와 금연 및 매일 30분 이상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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