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찾아가는 한의약가정방문서비스 호응

육종천 2022. 5. 18. 13: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의료인력 구성
공중보건한의사 9명
사업담당자 9명 등 18명

[영동]영동군은 장애인, 만성퇴행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한의약가정방문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는 공중보건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한팀이 되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당뇨 등 기초검사, 한의과 진료, 보건사업홍보 및 교육 등 포괄적인 한의약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반기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공중보건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등 총 18명의 전문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서비스 전담팀을 구성됐다.

진료부터 상담, 의료센터 연계까지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의료소외계층 주민들과 소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지역서비스 한 대상자는 "한의사와 담당자가 1주 일에 한번씩 방문해 침도 놓고 말동무가 되어주어 너무 고맙고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명희 군 방문보건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중풍, 관절염, 치매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책을 추진해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