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과 김우빈 그리고 의문의 인물?..'우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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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18일 배우 한지민과 김우빈의 포옹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에피소드 포스터에는 서로 꼭 끌어안은 이영옥(한지민 분)과 박정준(김우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이영옥에게 박정준은 어떤 편견도 없이 순수하게 다가간 인물이다.
이영옥에게 전화를 거는 인물에 대해 여러 안 좋은 소문이 따르는데도 박정준은 "누나는 내 여자니까"라며 더 이상 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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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18일 배우 한지민과 김우빈의 포옹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에피소드 포스터에는 서로 꼭 끌어안은 이영옥(한지민 분)과 박정준(김우빈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은은한 햇살이 비치는 박정준의 버스 안에서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을 하고 있다. 특히 박정준의 품 안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이영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둘이서 지금처럼 가볍게, 심각해지지 말고!'라는 카피는 앞서 이영옥이 박정준에게 건넨 말. 누구와도 깊은 관계를 맺지 않고 싶어하는 이영옥은 비밀 때문에 여러 소문을 몰고 다녔다. 그런 이영옥에게 박정준은 어떤 편견도 없이 순수하게 다가간 인물이다. 박정준은 다른 사람들의 말보다 이영옥의 말을 믿기로 결심하고 직진했다. 이영옥에게 전화를 거는 인물에 대해 여러 안 좋은 소문이 따르는데도 박정준은 "누나는 내 여자니까"라며 더 이상 묻지 않았다.
14회 '영옥과 정준...그리고'라는 소제목으로 찾아오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에는 그동안 이영옥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후반부 로맨스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영옥과 정준, 그리고 영옥과 관련된 의문의 인물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달달함에 애틋함이 더해진 지금까지와는 다른 더욱 깊어진 로맨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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