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여자친구 멤버들, 응원 많이 해줘"

김원희 기자 2022. 5.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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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써브라임


가수 예린이 여자친구 멤버들을 언급했다.

예린은 18일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아리아’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조언보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파이팅을 해주고 떨리지 않냐 해줬다. 너무 떨린다고 했다. 떨리는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준비한 시간 헛되지 않게끔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친구들도 혼자서 잘 소화할 수 있겠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혼자서 무대를 채워야하니까 걱정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연습을 하면서 점점 자신이 찼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예린의 첫 솔로 앨범 ‘아리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다. 전에 보지 못했던 예린의 색다른 매력과 새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구성하여 아티스트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린의 예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는 시원한 리듬과 청량한 예린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독창곡이라는 뜻의 단어 아리아처럼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기만의 색으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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