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함께 해요" 인하대병원, 캠프마켓 나무심기 봉사활동

김동영 2022. 5.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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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인천 부평 캠프마켓(옛 일제강점기 조병창)에 지속적인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은 "캠프마켓 나무심기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의 기초를 다진다는 점에서 봉사활동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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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이 인천 부평구 캠프마켓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2.05.18.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인천 부평 캠프마켓(옛 일제강점기 조병창)에 지속적인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캠프마켓은 82년간 미군기지로 활용되다가 2019년 부지 반환이 결정됐다.

일제강점기 당시에는 무기 제조를 위한 조병창 자리였다. 토지정화 이후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 내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다.

인하대병원의 캠프마켓 나무심기 봉사는 단순한 1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나무심기 이전에는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과 함께 캠프마켓 진입광장 벽면에 벽화를 그리기도 했다.

김명옥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은 “캠프마켓 나무심기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의 기초를 다진다는 점에서 봉사활동 참가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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