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경남 양산 미래 성장 논하는 토론회 개최

김희수 2022. 5.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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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7일 경남 양산시에서 '양산, 첨단미래도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양산시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사람을 살피는 진정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떼는 자리"라며 "스마트시티란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공중보건·안전·기후변화·친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젊은 층이 유입되는 첨단도시이자 노후에 적합한 건강도시로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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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린 '양산, 첨단미래도시 대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7일 경남 양산시에서 '양산, 첨단미래도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론회는 변화하는 세계 흐름을 선도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양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구하기 위해 열렸다.

개회사로 윤영석 의원은 "양산은 지난 1996년 양산군에서 양산시로 승격한 후 26년만에 인구 36만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했다"며 "양산을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미래산업 중심지이자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균형발전 허브로 만들기 위해 오늘 전문가들과 함께 모였다"고 말했다.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양산시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사람을 살피는 진정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떼는 자리"라며 "스마트시티란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공중보건·안전·기후변화·친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젊은 층이 유입되는 첨단도시이자 노후에 적합한 건강도시로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1부 '양산의 현재와 미래를 디자인하다', 2부 '디지털패권시대, 스마트시티 양산을 디자인하다'로 구성된 토론은 산학을 아우르는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총괄한 나건 홍익대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양산 발전을 위한 지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이디어가 창조적인 성과로 이어진다면 양산 미래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윤영석 의원은 "양산의 성장을 위해서는 부산대 부지에 바이오·신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물금역 KTX 정차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신설해 시민의 생활서비스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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