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스스로 갇혀 있다가 탈피..시기 맞춰 솔로 데뷔" [N현장]

김민지 기자 2022. 5. 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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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 스스로를 가둬두다가 이에서 벗어나 솔로 가수로 만개했다고 했다.

18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72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센트72 글래스홀에서 열린 예린 첫 미니앨범 '아리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 예린은 첫 미니앨범 '아리아'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예린만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예린의 첫 미니앨범 '아리아'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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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이 18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린 미니앨범 '아리아'(ARI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리아(ARIA)’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 앨범으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ARIA)’는 시원한 리듬 그리고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랍(Drop) 파트와 청량한 보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2022.5.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예린이 스스로를 가둬두다가 이에서 벗어나 솔로 가수로 만개했다고 했다.

18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72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센트72 글래스홀에서 열린 예린 첫 미니앨범 '아리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예린은 수록곡 가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항상 나를 가두며 살았다. 밝고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사랑 받을 것 같아서 살짝 갇혀 있었는데, 그런 시기들이 있었기에 탈피한 내가 있지 않나 한다"라며 "시기에 맞춰 (솔로 가수로)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아리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 앨범으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는 시원한 리듬 그리고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랍(Drop) 파트와 청량한 예린의 보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아리아의 독창곡이라는 뜻을 모티브로 하여 주변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외에도 꽃들이 개화하기 전의 설렘을 왈츠곡으로 표현한 '인트로: 블룸'(Intro : Bloom), 시원한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고 밝은 곡 '빌리버'(Believer), 남녀 간에 미묘하게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미니멀하고 키치한 악기들로 꾸며진 '라라라'(Lalala), 감미로운 예린의 보컬과 악기들이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 '시간'(Time)까지 총 5개 트랙이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됐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음악 활동은 물론 MC와 연기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 예린은 첫 미니앨범 '아리아'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예린만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예린의 첫 미니앨범 '아리아'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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