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킹키부츠' 주연 캐스팅.."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찰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 주인공에 3연속 발탁됐다.
CJ ENM 측은 18일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 주인공 찰리 역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석훈이 찰리 역을 맡았다.
이석훈은 그동안 뮤지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 주인공에 3연속 발탁됐다.
CJ ENM 측은 18일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 주인공 찰리 역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SNS에 이석훈의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오픈했다.
'킹키부츠'는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한 작품. 주인공 찰리의 성장 스토리다. 폐업 직전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석훈이 찰리 역을 맡았다. 이번이 벌써 3번째. 그는 지난 2018년 해당 작품으로 뮤지컬에 첫 데뷔했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주인공 역을 꿰찼다.
관계자는 "이석훈은 빼어난 가창력에 캐릭터 해석력까지 겸비했다. 이번에도 강력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석훈은 그동안 뮤지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왔다. '웃는 남자', '광화문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서 타고난 가창력과 남다른 작품 해석력을 보였다.
한편 '킹키부츠'는 오는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CJ ENM>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