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 임모탈스와 작별

이솔 2022. 5. 18.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과 함께 CLG-TSM 라이벌리를 뜨겁게 했던 LCS의 원거리 딜러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이 임모탈스를 떠났다.

지난 2011년 탑 라이너로 데뷔한 와일드터틀은 2012년 오르빗 게이밍에서 보직을 원거리딜러로 변경, C9을 거쳐 지난 2013년 TSM으로 이적했다.

1년간 임모탈스와 동행하기도 했지만, 그는 TSM에서 약 3년간 활약하며 당시 CLG에서 활약하던 더블리프트(덥맆)와 북미 대표 원거리딜러로써 라이벌리를 형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임모탈스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과 함께 CLG-TSM 라이벌리를 뜨겁게 했던 LCS의 원거리 딜러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이 임모탈스를 떠났다.

18일 오전 6시, 임모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와일드터틀과의 작별을 알렸다.

임모탈스는 "오늘 우리는 와일드터틀에게 작별인사를 건넨다. 그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그의 앞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 탑 라이너로 데뷔한 와일드터틀은 2012년 오르빗 게이밍에서 보직을 원거리딜러로 변경, C9을 거쳐 지난 2013년 TSM으로 이적했다.

1년간 임모탈스와 동행하기도 했지만, 그는 TSM에서 약 3년간 활약하며 당시 CLG에서 활약하던 더블리프트(덥맆)와 북미 대표 원거리딜러로써 라이벌리를 형성했다.

다만 '세월' 앞에 장사 없듯, 선수 경력 11년차를 맞은 와일드터틀은 임모탈스 2기에서 다소 고전하며 팀의 리그 꼴찌 추락을 막지 못했다. 2군에서도 경기당 3데스를 넘어서는, 엄밀히 말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개인 기록으로 아쉬운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