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지민, 오광록과 칸영화제 참석 확정..김선영 불참 [단독]

김보라 2022. 5. 18.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박지민이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18일(현지 시간) OSEN 취재 결과, 박지민은 지난 17일 개막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오늘(18일)부터 참석하게 됐다.

앞서 오광록은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식 기자회견 및 인터뷰, 포토콜 등 행사에 데이비 추 감독과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바.

김선영도 참석을 논의해왔으나 다른 작품의 촬영 스케줄상 불참하게 된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칸(프랑스), 김보라 기자] 신예 박지민이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데뷔 후 첫 번째 칸영화제 진출이다.

18일(현지 시간) OSEN 취재 결과, 박지민은 지난 17일 개막한 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오늘(18일)부터 참석하게 됐다. 현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 및 포토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나, 불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신인배우 박지민이 주연을 맡은 프랑스 영화 ‘All the people I’ll never be’(감독 데이비 추·원제 RETOUR À SÉOUL)는 25세의 여성 프레디가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찾고 싶은 마음에 입양된 프랑스를 떠나 한국을 찾는 여정을 그린 로드 무비.

올해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전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캄보디아계 프랑스인 데이비 추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데이비 추 감독은 태어났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라 한국에서 프레디가 친부모를 찾기 시작해 난생 처음 신기한 일들을 겪고 자신의 삶을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박지민이 주인공 프레디 역을 맡았으며, 배우 오광록이 아빠 역을, 배우 김선영이 고모 역을 맡았다. 앞서 오광록은 칸 현지에서 진행되는 공식 기자회견 및 인터뷰, 포토콜 등 행사에 데이비 추 감독과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바. 김선영도 참석을 논의해왔으나 다른 작품의 촬영 스케줄상 불참하게 된 것으로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한편 데이비 추 감독은 ‘달콤한 잠’(2011), ‘캄보디아 2099’(2014), ‘다이아몬드 아일랜드’(2015) 등을 연출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칸영화제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