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마포 로르 "소리꾼 되려 프랑스 대기업 관두고 한국行"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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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리꾼 마포 로르가 한국에 오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18일 저녁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꾼' 특집으로 소리꾼, 재주꾼, 나눔꾼, 이야기꾼 자기님들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먼저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한국으로 유학 온 마포 로르 자기님은 천상 '소리꾼'의 면모를 뽐낸다.
보고 말하고 읽는 '이야기꾼' 김영하 작가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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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리꾼 마포 로르가 한국에 오게 된 사연을 들려준다.
18일 저녁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꾼' 특집으로 소리꾼, 재주꾼, 나눔꾼, 이야기꾼 자기님들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먼저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한국으로 유학 온 마포 로르 자기님은 천상 '소리꾼'의 면모를 뽐낸다. "판소리 '쑥대머리'에 반해 프랑스 대기업을 관두고 한국으로 유학 오게 됐다"는 그는 소리꾼이 되기 위해 걸어온 여정, 한국인의 '한'을 이해하기 위한 비법 등을 생생하게 전한다. 유재석, 조세호의 추임새 속 자기님의 신명나는 '사랑가'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레드벨벳 신곡의 작사를 맡아 화제를 모은 '재주꾼' 김수지 아나운서와의 담소도 이어진다. MBC 아나운서 최초로 타 방송사 예능에 출연한 자기님은 섭외 요청에 대한 MBC 아나운서실의 반응을 시작으로, 아나운서와 작사가라는 두 세계를 넘나들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생 이야기를 밝힌다. 또 아나운서 일을 하면서도 작사가의 펜을 놓지 않는 이유, 레드벨벳 예리가 최애곡으로 꼽은 가사를 쓰게 된 비하인트 스토리를 공유한다.
10년째 매달 라오스를 찾아 선행을 펼치는 '나눔꾼' 조근식 약사는 가슴 찡한 봉사담을 소개한다. 자기님은 여행 중 아픈 현지 아이에게 연고를 발라준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라오스 오지마을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나눔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는 자기님의 따뜻한 손길이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 말하고 읽는 '이야기꾼' 김영하 작가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자기님은 작품의 원천이 되는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부터 감성적인 글쓰기 꿀팁, 비밀 노트인 '절대 쓰지 않을 이야기 목록' 정체까지, 수려한 입담으로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54회에서는 저마다의 재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꾼'들과 토크 릴레이를 벌인다. 소리로, 글 혹은 가사를 쓰는 재주로, 나눔으로 열정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자기님들과의 대화가 재미와 더불어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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