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여자친구 멤버들, 노래 듣더니 '혼자서 소화할 수 있겠냐'고"

윤혜영 기자 2022. 5. 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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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를 언급했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여자친구 멤버들의 조언에 대해 예린은 "조언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 '화이팅' '떨리지 않냐'고도 했는데 '화이팅'하면 '화이팅', '떨리지 않냐' 하면 '너무 떨린다'고 답했다. 떨린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한 시간이 헛되지 않게끔 멋지게 예린이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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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를 언급했다.

예린은 18일 서울시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첫 미니앨범 '아리아(ARIA)'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여자친구 멤버들의 조언에 대해 예린은 "조언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 '화이팅' '떨리지 않냐'고도 했는데 '화이팅'하면 '화이팅', '떨리지 않냐' 하면 '너무 떨린다'고 답했다. 떨린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한 시간이 헛되지 않게끔 멋지게 예린이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친구들도 처음에 노래를 듣더니 '혼자서 잘 소화할 수 있겠냐'고 하더라. 혼자서 다 채워야 하니까 걱정을 다들 많이 해줬는데 저는 연습하면서 느꼈다. 점점 자신이 찼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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