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예린 "부담감 없었다면 거짓말, 여자친구 멤버들 응원 많이 해줘"

황혜진 2022. 5. 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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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린이 "솔로 데뷔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예린은 5월 1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ARIA'(아리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가요계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재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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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가수 예린이 "솔로 데뷔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예린은 5월 1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ARIA'(아리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가요계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재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예린은 2015년 쏘스뮤직 소속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했다. 여자친구는 데뷔 6년 만인 지난해 5월 22일 해산됐다.

이후 예린은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가요계 데뷔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서 부담감이 없었냐는 물음에 예린은 "부담감이 없었다면 확실히 거짓말이다.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연습으로 그걸 많이 보충했다. 연습하며 댄서 분들과 합도 맞춰야 하니까 내게 시간이 정말 필요했다"고 답했다.

그룹 VIVIZ(비비지)로 활동 중인 여자친구 출신 엄지와 은하, 신비, 솔로로 홀로서기한 소원, 유주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예린은 여자친구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조언보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 '파이팅'이라는 말도 엄청 많이 해줬고 떨리지 않냐고도 물어봐줬다. 나도 '파이팅'이라고 대답했고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떨린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준비한 시간이 헛되지 않게끔 오늘 멋지게 예린이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예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RIA'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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