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경제단체, 'ESG 경영·중대재해법' 대응 지원 합심

광주=이재호 기자 2022. 5.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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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표 경제단체들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주요 경제 현안과 관련 지역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잇따라 마련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지역기업은 ESG 전문인력 및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ESG 경영 도입과 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이번 설명회를 통해 ESG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추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애로 해소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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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최근 회원사 CEO를 대상으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을 초청해 'ESG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사진=광주경총 제공.
광주지역 대표 경제단체들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주요 경제 현안과 관련 지역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잇따라 마련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

18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는 최근 회원사 CEO를 대상으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을 초청해 'ESG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조 이사장은 "ESG경영이란 결국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장수기업을 지향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고 ESG 확산의 흐름과 사례, ESG 경영의 시사점을 소개하며 최소 향후 5년 정도는 기업사회에 큰 영향을 줄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주경총은 이어 지난 13일에는 문찬석 변호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했다.

문 변호사는 "법률의 불확실성 해소가 미비하고 인과관계 입증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하고 경영책임자의 보고체계 확립, 문서화해 기록, 사고 발생시 대응 매뉴얼 수립 등 기업의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도 이달 16일 '제1차 ESG 인식제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김혜성, 최규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최근 국내외를 불문하고 ESG 경영 정보공시 및 인권경영 실사가 법제화되고 있어, 이를 이행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전략적 소송증가, 매출감소, 투자철회 등 ESG 리스크가 극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1700건 이상의 전략적 ESG 소송이 진행됐으며, 우리나라도 기업공시제도 개선, 공급망 관련 공정거래법 이슈화, 중대재해처벌법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만큼 잠재적인 ESG 리스크 식별과 이에 대응하는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지역기업은 ESG 전문인력 및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ESG 경영 도입과 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이번 설명회를 통해 ESG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추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애로 해소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상의는 ESG 경영현황 진단과 맞춤형 ESG 경영지원 컨설팅 등 기업 눈높이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에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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