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두·최고은, 이어달리기..'씨티알싸운드 레이블쑈'

이재훈 2022. 5. 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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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상수동에 위치한 인디음악 레이블 '씨티알싸운드'가 소속 뮤지션들의 연합 콘서트를 연다.

곽푸른하늘, 김일두, 김재훈, 이은철, 임지원, 정우, 최고은 총 7명의 씨티알싸운드 소속 뮤지션들은 밴드셋이 더해진 개인 무대는 물론 커버 곡, 컬래버레이션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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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씨티알싸운드 레이블쑈' 공연 포스터. 2022.05.17. (사진 = 씨티알싸운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홍대 상수동에 위치한 인디음악 레이블 '씨티알싸운드'가 소속 뮤지션들의 연합 콘서트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앞 왓챠홀에서 '씨티알싸운드 레이블쑈 Vol. 2 - 이어달리기'를 펼친다.

'이어달리기'라는 타이틀에 맞게 레이블 내 뮤지션들을 서로 매칭해 자신과 다른 색깔을 가진 뮤지션의 곡을 편곡해보고 공연을 여는 콘셉트다.

곽푸른하늘, 김일두, 김재훈, 이은철, 임지원, 정우, 최고은 총 7명의 씨티알싸운드 소속 뮤지션들은 밴드셋이 더해진 개인 무대는 물론 커버 곡, 컬래버레이션 등을 선보인다.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모습을 드러냈던 뮤지션 임지원의 솔로 공연으로 막을 열어 최근 3집 발매 후 활발히 활동 중인 곽푸른하늘과의 협동 무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김재훈의 곡에 싱어송라이터 정우가 노랫말을 더한다.

또한 곽푸른하늘이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록 버전 공연과 김일두의 감성적인 무대 또한 준비 중이다. 국내 처음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 3회 초청받은 최고은의 독무대와 이은철이 오랜 시간 준비한 미발매 신곡 깜짝 발표도 준비됐다.

씨티알싸운드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를 맞은 레이블 쇼 공연은 뮤지션 각자가 가진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이 보이도록 구성했다"며 "씨티알 뮤지션들의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다 가깝게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 티켓은 멜론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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