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윤세희 교수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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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팀이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이공분야 기초연구 사업 중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윤 교수팀은 'TFEB 활성에 의한 자가포식 유동 촉진이 신장병 완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계획서를 제출, 최종 선정돼 향후 3년에 걸쳐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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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팀이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이공분야 기초연구 사업 중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윤 교수팀은 ‘TFEB 활성에 의한 자가포식 유동 촉진이 신장병 완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 계획서를 제출, 최종 선정돼 향후 3년에 걸쳐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현재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는 만성 신장병에서 세포 내 청소부 역할을 하는 자가 포식 유동을 적절히 활성화, 만성 신장병 진행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하고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 교수는 “난치 질환인 만성 신장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방법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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