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노터스, 역대 최대 8배 무상증자에 52주 신고가

양지혜 기자 2022. 5. 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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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최근 인수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기업인 노터스(278650)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노터스는 오늘 6월 2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한 주식 1주에 신주 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노터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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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터스 송도 건물. 사진제공=노터스
[서울경제]

HLB가 최근 인수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기업인 노터스(278650)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후 1시 6분 기준 노터스는 가격제한폭인 29.93%까지 오른 9만 16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날 노터스 급등에는 대규모 무상증자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노터스는 오늘 6월 2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한 주식 1주에 신주 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노터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역대 최대 무상증자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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