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김새론 "면허 만점" 과거 재조명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5. 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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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제공


배우 김새론(22)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가 적발돼 조사 중인 가운데, 과거 그가 한 말이 재조명됐다.

앞서 18일(오늘)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운전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다수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다. 그러나 김새론은 채혈 측정을 요구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새론은 방송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운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왔다.

tvN ‘온앤오프’ 캡처


지난 2020년 9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김새론은 면허 취득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땄다면서 “기능 시험, 도로 주행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최근에는 2억 원대의 새로운 외제 차를 운전하는 일상도 공개했다.

공백기를 가졌던 김새론은 SBS 새 드라마 ‘트롤리’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의 음주 운전 사고 적발로 행보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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