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후보, 교통 상습정체구간 개선 약속

강명수 2022. 5. 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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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국영석 후보가 용진교차로와 삼봉신도시 주변 등 상습정체구간 개선을 약속했다.

국영석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최대 상습정체구간인 용진교차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에서 완주-전주간 국도 21호선으로 노선변경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완주군청부터 용진까지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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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무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 출마를 위해 등록을 마친 국영석 후보가 1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2.05.12. smister@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국영석 후보가 용진교차로와 삼봉신도시 주변 등 상습정체구간 개선을 약속했다.

국영석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최대 상습정체구간인 용진교차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에서 완주-전주간 국도 21호선으로 노선변경 차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완주군청부터 용진까지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완주 3공단에서 삼봉신도시, 전주로 이어지는 과학로 역시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정체구간에 대해 도로확장, 연결도로 신설, 우회도로 건설 등 다양한 검토를 통해 완주군민과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용진교차로 주변은 고속도로와 완주-군산 간 21호선 국도이용자의 노선변경, 출퇴근, 대형화물차 등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속도로와 국도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 도로 확장 방안 등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완주 3공단부터 삼봉신도시, 에코시티로 이어지는 과학로 역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삼봉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확장, 우회도로 개설 등 종합적 검토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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