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자숙 중 유산..진화가 임신 얘기도 못 꺼내게 해"(진격의할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유산을 고백한다.

5월 17일 공개된 채널S '진격의 할매'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유산을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갑질 논란과 방송 조작으로 인한 오랜 자숙 끝에 방송에 출연해 시선을 끈다. 함소원 곁에는 남편 진화의 어머니, 시어머니 마마도 함께 출연한 모습이다.

특히 함소원은 "가족이랑 시간을 많이 보냈다. 견디기 힘든 시간에 그보다 더 슬픈 일을 겪었다"고 말해 시선을 끈다. 아이를 잃은 슬픔이 있었던 것.

이어 함소원은 "그 뒤로 남편이 임신 얘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며 고민을 전하고 눈물을 쏟아낸다. 마마는 그런 함소원을 위로해 시선을 끈다. 함소원의 자숙 중 스토리와 가정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예고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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