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공형진 "오랜만의 복귀, 행복했다"

양소영 2022. 5.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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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공형진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히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종훈 감독과 배우 정혜인 공형진이 참석했다.

공형진은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남다르다. 정혜인이 원맨쇼처럼 잘해줘서 뿌듯하고 감독님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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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 사진|유용석 기자

‘히든’ 공형진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히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한종훈 감독과 배우 정혜인 공형진이 참석했다.

공형진은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남다르다. 정혜인이 원맨쇼처럼 잘해줘서 뿌듯하고 감독님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4년된 것 같다. 다른 쪽 일을 하느라 활동이 뜸한 측면이 있었는데 30년 넘게 배우 생활하며 느낀 행복감을 다시 찾을 수 있어서 설렜다. 그 결과를 보니 즐겁고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히든’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드라마로 26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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