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일하다 받은 子신우 편지에 감동할 뻔했는데 "마스크줄 사줘"

서유나 2022. 5. 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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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5월 1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촬영하고 있는데 신우가 어린이집에서 편지를 써와서 엄청 감동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드러난 신우가 쓴 편지엔 '포켓몬 마스크줄 사줘'라고 아주 짧게 써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2016년생 첫째 아들 신우와 2018년생 둘째 아들 이준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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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신우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5월 1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촬영하고 있는데 신우가 어린이집에서 편지를 써와서 엄청 감동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드러난 신우가 쓴 편지엔 '포켓몬 마스크줄 사줘'라고 아주 짧게 써있다. 김나영은 편지 내용을 보고 급격히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포켓몬 마스크줄' 주문했다 신우야!"라고 글 말미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사랑", "귀여워서 어떻게 안 사줘요", "표정, 완전 웃었잖아요", "언니 어버이날도 아닌데 기대하지 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2016년생 첫째 아들 신우와 2018년생 둘째 아들 이준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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