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현대차 1.5t트럭 완성차 공장 유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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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유희태 후보가 현대자동차 1.5t트럭 완성차 공장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희태 후보는 18일 "제2차 완주테크노밸리에 현대자동차가 계획 중인 1.5t 트럭 완성차 공장을 유치해 지역의 미래 경제 지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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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북 완주군수에 출마한 유희태 후보가 현대자동차 1.5t트럭 완성차 공장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희태 후보는 18일 “제2차 완주테크노밸리에 현대자동차가 계획 중인 1.5t 트럭 완성차 공장을 유치해 지역의 미래 경제 지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1.5t 트럭 생산라인이 구축될 경우 협력업체 150~200개의 기업을 포함해 인구수만 4만~6만여명이 유입되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1조원에서 1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공장 건설로 인해 생산유발, 부가가치 유발, 고용 유발 등 단발성 효과 역시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2차 완주테크노밸리 주변에 쾌적한 주거환경도 이미 갖춰져 있는데다 접근성마저 뛰어나 전북에 이와 같은 입지의 대규모 부지는 완주군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기업은행 재직시 쌓은 인맥과 전문성을 통해 완주군의 차세대 먹거리 산업을 반드시 유치해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유 후보는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면 그 공장에 지역의 고용창출은 물론 인구도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활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파격적인 행정으로 많은 혜택을 제시해 제2의 완주 부흥기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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