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KT 1위 격차 더 벌렸다..LGU+-SKB 2위 대결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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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IP(인터넷)TV, SO(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가입자가 3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PTV와 SO간 가입자 수 격차는 약 676만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LG 계열(LG유플러스·LG헬로비전) 가입자 수는 903만명(25.33%), SK브로드밴드 (IPTV·SO) 가입자 수는 892만명(25.03%)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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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IP(인터넷)TV, SO(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가입자가 35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상반기 대비 53만명 증가했는데, IPTV 가입자가 늘어난 결과다. 지난 수 년간 SO는 가입자 감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SO, 위성방송, IPTV의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유료방송 시장은 지속 성장하는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는 전년 상반기 대비 53만명이 증가한 3563만7342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2017년 이후 IPTV와 SO의 가입자 수 차이는 지속적으로 벌어지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IPTV는 1968만9655명(55.25%)으로 6개월 전과 비교해 점유율을 1.34%포인트 끌어올렸다. 반면 SO는 12,927,463명(36.28%)로 점유율이 0.88%포인트 하락했다. IPTV와 SO간 가입자 수 격차는 약 676만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방송은 302만224명(8.47%)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0.24%포인트 떨어졌다.
사업자별로 보면 KT 계열(KT·KT스카이라이프·HCN) 가입자 수는 1268만명(35.58%)를 차지해 유료방송 시장 1위를 지켰다. LG 계열(LG유플러스·LG헬로비전) 가입자 수는 903만명(25.33%), SK브로드밴드 (IPTV·SO) 가입자 수는 892만명(25.03%)을 각각 기록했다.
가입자 유형별로는 개별 가입자 1656만4703명(46.48%), 복수 가입자1652만8023명(46.38%), 단체 가입자 254만4616명(7.14%) 순으로 집계됐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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