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 문화 모임 연결하고 전문 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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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문화자치 토대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 네트워크 구축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해서는 탄탄한 문화자치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흩어져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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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기술 생활실험실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지역의 모임을 연결하고 전문 인력을 발굴·양성해 지속 가능한 문화자치 환경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느티나무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에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리빙랩네트워크, 용인시 4H연합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한다.
사업은 문화자치 토대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 네트워크 구축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제도적 기반 조성과 관련해서는 시민, 행정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문화자치 실무단을 결성하고 시민기금 조성, 백서 발간, 영상 제작, 포럼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과 디지털기술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민기술 골목학교’와 지역 곳곳을 심층 취재하는 ‘도시탐사 시민기자’ 등이 운영된다.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서는 ‘문화반상회’를 마을마다 20차례 개최해 각 단체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해서는 탄탄한 문화자치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흩어져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느티나무재단이 운영하는 느티나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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