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美 자회사, 항암 신약 상업화 위한 전문가 영입

정현정 2022. 5. 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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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 상업화를 위해 폴 프리엘 전 타케다캐나다 최고경영자를 최고상업화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엘레바는 2019년 종료한 리보세라닙 위암 임상과 함께 최근 선양낭성암, 간암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종료하고 FDA 신약허가신청(NDA) 협의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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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 상업화를 위해 폴 프리엘 전 타케다캐나다 최고경영자를 최고상업화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욘드스프링과 타케다 등 대형제약사와 바이오테크에서 근무했으며 20개 이상 신약을 상업화한 경험이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엘레바는 또 머크에서 21년간 의약품 개발과 생산, 판매 전략을 수립한 마이클 팔럭키 부사장을 생산 분야 담당자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엘레바는 2019년 종료한 리보세라닙 위암 임상과 함께 최근 선양낭성암, 간암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종료하고 FDA 신약허가신청(NDA) 협의를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신약 허가 목적의 선양낭성암 임상 2상을 마친 데 이어, 간암 3상 임상까지 성공적으로 종료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국내 최초 글로벌 항암제가 탄생하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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