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벤져스 조해태' 오렌지 군단으로 변신?..조혜련의 특별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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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개벤져스 팀의 수문장 '조해태'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특별한 축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어제(17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김병지 감독님과 골키퍼 대결"이라며 평소와는 다른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골때녀' 개벤져스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축구선수 김병지와 조혜련이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특별한 훈련 시간을 가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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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개벤져스 팀의 수문장 '조해태'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특별한 축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어제(17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김병지 감독님과 골키퍼 대결"이라며 평소와는 다른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골때녀' 개벤져스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축구선수 김병지와 조혜련이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특별한 훈련 시간을 가진 겁니다.
조혜련은 글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꿈나무 아이들의 꿈을 함께 키워주는 월드비전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습니다.
'골때녀'에서 '무조건 막는다'라고 적힌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는 조혜련은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도 동일한 밴드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조혜련은 이어 "김병지 팀이 이겼을까요? 조해태 팀이 이겼을까요?"라며 꿈나무 아이들과 팀을 나눠 경기한 것을 설명하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끝으로 그는 "축구는 정말 멋진 스포츠다. 아이들이 멋지게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글을 마무리하며 축구와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습니다.
조혜련은 지난 1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축구 선수의 꿈을 꾸었던 아들 우주를 지지했던 엄마의 마음으로, 꿈을 향한 아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국내 아동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골때녀'에서 조혜련은 후배 개그우먼들과 팀을 이룬 개벤져스의 골키퍼이자 맏언니로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 조혜련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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