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측 "현수막 임금 왕(王) 배치 주장 허태정 측 해석 한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는 18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가 제기한 '현수막 임금 왕(王) 배치'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어 "허태정 후보 선대위가 상상하기도 어려운 해석을 내놓았다. 임금 왕 배치라며 주술적으로 해석했는데, 가히 그 상상력이 참으로 한심하고 개탄스럽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선거사무소 현수막 게첩에 갖가지 제약 있는 거 알면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는 18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가 제기한 '현수막 임금 왕(王) 배치'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어 "허태정 후보 선대위가 상상하기도 어려운 해석을 내놓았다. 임금 왕 배치라며 주술적으로 해석했는데, 가히 그 상상력이 참으로 한심하고 개탄스럽다"고 했다.
"선거사무소를 임대해본 경험이 있다면 현수막 게첩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모르지 않는다. 갖가지 제약이 있는데 거기에 주술을 펼쳤다니 너무 과대평가한 것은 아닌가"고도 했다.
이어 "허 후보야말로 지난 4년을 역대 최다 특보들에 첩첩이 둘러싸여 왕 노릇을 하지 않았느냐"고 따지고 "혜택만 누린 허송으로 힘없는 시민의 아우성을 외면한 ‘불통시장’, 지역경제를 정체시킨 ‘무능시장’으로 평가받지 않는가"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삐딱한 정신과 눈을 가지고 매일 네거티브에만 몰두하고 있는 집단에게 현명한 유권자들이 대전의 미래를 맡겨 줄 것이라 믿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하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비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손남목 "최영완, 결혼 10일 전 파혼 통보…본인이 아깝다는 생각에"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한소희, 지하철 바닥에 앉아 명상?[★핫픽]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파경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위협"…비비탄 의혹 반박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
- 한효주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