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경복궁처럼 누구나 편하게" 상시개방 검토

유혜은 기자 2022. 5. 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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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후 첫 일요일인 15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국군의장대 시범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청와대 상시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다음 달 11일까지 개방 계획이 잡혀 있는데 이후에도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어제(1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김 비서관은 "1단계 개방을 오는 22일까지 하고, 2단계 개방을 6월 11일까지 한다"며 "지금까지 404만 명이 관람 신청을 했고, 25만 명 정도가 관람했다"고 말했습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상시 개방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김 비서관은 "경복궁 관람하듯이 누구나 편하게 와서 (청와대를) 볼 수 있게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한 사람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상시 개방이 이뤄지면 더 많은 시민이 보다 편하게 청와대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는 청와대 관리를 민간에 위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 비서관은 '언제까지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를 관리하나. 민간 위탁 계획은 없느냐'는 질문에 "연말까지는 일단 그렇게 운영을 계획해보고 있다"면서 "그 뒤에 관리 주체를 어떻게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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