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프로그램 '단양에서 살아보기'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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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운영하는 전원생활 프로그램 '단양에서 살아보기'가 도시민의 호평을 얻고 있다.
1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귀농·귀촌 전에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만성 군 농촌활력마케팅과장은 "단양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단양에서의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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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귀촌인 인생 2막 설계·결정하는 데 도움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운영하는 전원생활 프로그램 '단양에서 살아보기'가 도시민의 호평을 얻고 있다.
1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귀농·귀촌 전에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지역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20명의 신청자 중 5가구 7명을 선정했다.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촌 일자리 체험, 주민 간담회, 영농체험, 귀농귀촌 성공사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대화는 주택 구입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마을인 새밭마을회(대표 김호영)는 참여자들 간 수시 간담회를 개최해 희망분야 강사를 섭외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청취해 불편 사항 등을 개선하고 있다.
주만성 군 농촌활력마케팅과장은 "단양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단양에서의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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