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21살 멋진 드라이버..결말은 음주운전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2. 5. 18. 11: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김새론, tvn 방송화면 캡처.


김새론의 운전면허 취득은 완벽했으나 정작 시험에서 배운 대로 행동하지 못했다.

18일 배우 김새론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이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구조물을 들이받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전했다.

김새론은 단순 음주 측정이 아닌 채혈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차 사랑은 대단하다. SNS와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차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2020년 9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김새론은 차를 모는 모습을 공개했다. 어린 나이에도 능숙한 운전 솜씨를 보여줬다.

당시 방송에서 김새론은 면허 취득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땄으며, ‘시험 점수를 잘 받았다는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이 살며시 웃으며 “기능 시험, 도로 주행 모두 만점이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화려한 운전 솜씨, 만점이었던 시험 성적과 달리 정작 김새론 자신은 음주운전을 저질렀다. 운전 모습이 나오는 장면에서 “21살, 멋진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매우 민망해지는 상황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