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랑스오픈 준우승' 파블류첸코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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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러시아)가 무릎 부상을 잔여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파블류첸코바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해 롤랑가로스에서는 매우 특별했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계속된 고통으로 인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제한을 받고 있다"고 2022 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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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러시아)가 무릎 부상을 잔여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파블류첸코바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해 롤랑가로스에서는 매우 특별했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계속된 고통으로 인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제한을 받고 있다"고 2022 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30세의 파블류첸코바는 앞서 말했듯이 작년 프랑스오픈 준우승과 2020 도쿄올림픽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커리어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로써 작년 말 세계랭킹 11위에 올랐으나 현재는 21위에 랭크되었다.
올해는 호주오픈 이후 무릎 부상으로 10주 동안 투어에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 마드리드와 로마 대회에서 몸을 테스트했다. 로마 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으나 무릎의 통증이 계속 되어 시즌 아웃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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