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립 52주년 특판 정기적금'..36개월 최고 연 4.47% 금리

BNK경남은행은 창립 52주년 기념 고객 2만명에게 최대 4.47%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정기적금을 판매한다. ©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BNK경남은행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고객 2만명에게 최대 4.47%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정기적금 상품을 내놓았다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20일부터 10월31일까지 '창립 52주년 기념 특판 정기적금(고객님 감사합니다)'을 판매한다.

2만명이 가입할 수 있는 특판 정기적금은 Δ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1.50%) Δ가입 기간 24개월 이상(0.50%) Δ창립 52주년 기념 추첨 5200명(0.52%)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직원이 드리는 우대금리의 경우 영업점에서는 직원과 상담해야 하고 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고객센터 등 비대면에서는 전자명함을 통해 가입해야 혜택이 주어진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제공받으면 세전으로 12개월은 최고 연 3.77%, 24개월은 최고 연 4.37%, 36개월은 최고 연 4.47%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영업점·모바일뱅킹·인터넷뱅킹·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이며, 월불입 적금 가능금액은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이다. 1인 1계좌에 한한다.

BNK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고객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특별 판매될 정기적금에 지역민들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