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된 국보 기사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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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특별전 언론공개회에서 한 참석자가 전시된 국보 '기사계첩'을 살펴보고 있다.
기사계첩은 1719년 숙종이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해 만든 첩 형태의 책이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됐던 81점의 궁중 현판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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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특별전 언론공개회에서 한 참석자가 전시된 국보 '기사계첩'을 살펴보고 있다.
기사계첩은 1719년 숙종이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해 만든 첩 형태의 책이다. 기로소는 70세 이상, 정2품 이상 직책을 가진 노년의 문관들을 우대하던 기관이었다. 각자장은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장인으로 현판을 제작하는 역할이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됐던 81점의 궁중 현판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열린다. 2022.5.18/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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