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공허→청량 트랙비디오 연속 공개..남다른 스케일 예고

오는 24일 첫 정규앨범 'The Story' 발매

강다니엘이 첫 정규앨범 'The Story'에 수록된 'How We Live'의 트랙비디오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트랙비디오를 잇따라 공개하며 첫 정규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에 'How We Live(하우 위 라이브)' 트랙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Parade(퍼레이드)'에 이은 두 번째 트랙비디오로, 강다니엘의 청량한 매력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약 1분 분량의 트랙비디오 속 강다니엘은 서머 파티 분위기를 즐기며 환한 웃음과 에너제틱한 몸짓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래퍼 소코도모도 직접 출연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How We Live'는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The Story(더 스토리)'의 7번의 트랙으로, 때론 어렵고 힘들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달려가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강다니엘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판단하던 과몰입하지 말고, 크게 스트레스받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소개한 바 있다.

특히 'How We Live'는 'Parade'와 정반대 톤이라서 더욱 흥미롭다. 앞서 공개된 'Parade' 트랙비디오는 공허하고 지친 눈빛 속에 지하철 안에서 펼치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두 트랙비디오 모두 타이틀 곡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어 첫 정규 앨범의 남다른 스케일을 짐작게 한다.

13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강다니엘과 그의 음악 메시지가 담긴 'The Story'는 오는 24일 오후 6시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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